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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이 말하는 최악의 새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오늘이 지나면 본격적인 2011년을 준비하게 된다. 7일 앞으로 다가온 2012년 1월 1일. 일년의 첫 날인만큼 이날만큼은 기분 좋게 보내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희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즐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을까? 일본 한 커뮤니티에서 최악의 새해가 화재가 되어 이야기가 되었따. 일본 네티즌이 말하는 최악의 새해를 살펴보고, 새해 후회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올 1월 1일은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해 보자. 


1. 무리한 세뱃돈


대부분 구정에서 세뱃돈을 주지만, 일부 가족의 경우 1월 1일 가족 모임을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린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집 또한 많이 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어른에게 올리는 세뱃. 덕 담과 함께 주는 세뱃값 세뱃돈으로 적지 않은 돈이 나가게 된다.

혹 다들 1만원씩 주니까 나도 1만원을 주거나. 조금 더 줘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마치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듯 지갑에 든 돈을 모두 나누어 주지는 않는가? 실제 능력이 좋아 그렇다면 상관 없지만 집으로 가는 길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다. 주변 가족들을 신경쓰기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도록 세뱃돈을 준비하는 센스. [1년 내내 세뱃돈 준 당신을 기억하는 아이들을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잊지 말자.]

2. 과로, 음주


크리스마스가 지나면서 친구, 동호회 등 다양한 연말 모임이 시작이 된다. 모임이면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술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함께 보기 위해 모인 12월 31일의 모임.

시작 할 때 와는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술로 인해 나의 몸은 지쳐간다.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모인 모임이지만, 바람은 차갑고, 몸은 힘들어 눈이 저절로 감긴다. 버티고 버텨 새해를 보고 한 해를 위한 기도를 하고는 모두 기절해 버린다. 두통을 느끼며 일어나 시계를 보니 벌써 6시이다. 일년의 첫 날을 잠으로 보낸 하루 그 기분이 어떨까? 어제 마신 술로 머리는 아파오고, 몽롱한 이기분에 첫날을 보내는 그 기분 정말 최악이 아닐까?

3. 방콕


새해의 첫날.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해보지만 막상 나가서 할 일도 없고, 나를 불러주는 친구도 없다. 마루에서 TV를 켜고 리모컨을 돌리며 여러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벌써 해가지고 있다. 1년의 첫 날을 집에서 TV만 본 당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목표한 것도, 계획한 것도 많이 있다. 나가서 할 일이 없고, 나를 불러주는 친구가 없더라도, 한 해의 시작인 만큼 내가 계획한 그 일의 시작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운동을 한다 던지, 학원을 알아본다 던지, 문방구에 들려 필요한 물품을 준비 하던지, 목표를 세운만큼 첫날부터 게을러지지 않도록 움직이자. 무브 무브

1년의 시작인 새해.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적지 않게 첫 단추를 잘 못 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년에는 무엇을 해야지 라고 다짐을 했다면, 첫 날인만큼 후회 없는 하루를 계획하고, 준비하자. 첫 단추가 잘 들어가면 나머지 단추들도 문제 없이 끼워 넣을 수 있듯이, 한 해 내가 계획하던 모든 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혹 1월 1일 새해부터 출근을 한다고 투덜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속상해 하지말자. 세뱃돈으로 지갑이 비는 일도, 과로와 음주로 잠만 자는 것은 물론 집에서 tv를 보며 무의미한 시간은 보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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