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랭킹 닷컴
미국 블로거가 말하는 최악의 블로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1. 09:04
온라인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블로그 공간을 통해 정보 공유와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블로거가 많이 생겨났다. 단순히 온라인 공간을 떠나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블로그.
온라인 개인 공간인 블로그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블로거들이 늘어났다. 늘어나는 블로거 사이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블로거들도 있지만, 반대로 욕을 먹거나 기피대상이 되는 블로거들도 생겨났다. 그럼 어떤 블로거들이 욕을 먹을까? 미국 블로거가 말하는 최악의 블로거를 살펴보자.
추천 한방 -><- 추천 한방
온라인 개인 공간인 블로그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블로거들이 늘어났다. 늘어나는 블로거 사이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블로거들도 있지만, 반대로 욕을 먹거나 기피대상이 되는 블로거들도 생겨났다. 그럼 어떤 블로거들이 욕을 먹을까? 미국 블로거가 말하는 최악의 블로거를 살펴보자.
1. 남의 글을 따라 쓰는 블로거
블로거들이 늘어나면서 남의 글을 모방하거나 따라 쓰는 블로거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특성 상 핫이슈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만, 남의 글을 따라 쓰는 블로거는 이슈를 떠나서 방문자가 높거나, 인기가 좋은 글들을 찾아 같은 주제로 글 일부를 인용해 많은 방문자를 유도하도록 글을 작성한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이다. 온라인 신문 또는 유명 블로그에서 충격적이거나, 새로운 기사, 방문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글이 올라오면. 그 기사(글)를 인용해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들의 글이 종종 보인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오로지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글을 쓰는 블로거. 그것도 남의 글을 인용하면서까지 마치 자기 글인 것처럼 쓰는 ‘남의 글을 따라 쓰는 블로거 ‘ 온라인상에서 이런 사람이야말로 최악의 블로거가 아닐까?
2. 홍보성 댓글을 다는 블로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이런 블로거들이 없지만 미국에서는 특정 상표, 제품, 기업 등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성 댓글을 다는 블로거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자면 음악관련 글 하단 댓글이 특정 기업을 노출하거나, 특정 사이트를 노출하며 홍보성 댓글을 남긴다.
대부분 지원을 받으며 활동을 하는 블로거나 요청으로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홍보성 댓글을 남기는 블로거 대부분이 영향력이 있는 블로거나, 일회성이 아닌 수시로 방문을 해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쌓아가기 때문에 그 사람의 댓글을 무시하거나, 삭제할 수 없어 더욱 당황하게 만든다. 수익 창출을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도, 자신의 공간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공간에까지 와서 홍보성 댓글을 남기는 블로거. 생각만 해도 정말 화가 난다.
3. 남의(상상) 이야기를 쓰는 블로거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일상 생활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는 블로거들이 많이 있다. 1년 내내 어쩜 그렇게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는지, 마차 영화주인공처럼 단 하루도 조용하게 지나가는 일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친구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친척, 사돈에 팔촌, 거기에 친구의 친구 이야기는 기본이요, 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살짝 풀어서 마치 자기가 실제 경험했다며, 하루 일상을 기록, 작성하는 글을 종종 보곤 한다.
실제로 많은 일이 일어나거나, 책에서나 나올 것만 같은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지만, ‘ 에이 거짓말 ‘ 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글을 보고 있으면 ‘ 창작 소설을 쓰고 있네 ‘ 라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도 좋지만 과장이나, 허위사실을 마치 자기가 실제로 경험했다는 것처럼 적는 블로거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 해도 알고 지내고 싶은 블로거는 아닌 것이다.
미국 블로거가 말하는 최악의 블로거 대부분은 오직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글을 쓰는 블로거가 대부분이다. 블로그를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너무나 많은 블로거들이 생겨나고, 지금도 많은 블로그가 오픈 되고 있다. 하지만 꼭 기억 할 것은 블로그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의 전문분야에 대한 글을 쓰고, 그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큰 수익을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단순히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구글 애드센스 클릭율은 높아 질지는 몰라도, 온라인에서 만나게 되는 다른 블로거들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없음은 물론 평생 애드센스에서 벗어날 수 없다.
블로그를 통해 나를 발전시키고, 내가 작성한 글을 통해 온라인상에 나를 알릴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의 큰 매력. 단순히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최악의 블로거가 되기보다는 방문자 수는 적더라도, 블로그 공간을 통해 나를 업그레이드 하고, 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블로거들은 물론 네티즌들에게도 사랑과 관심 받는 블로거가 되는 것은 어떨까?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 구독 /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과 추천이 늘어 날 수록 힘을 얻어 더 많은 정보와 알찬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