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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랭킹 생각 통

드라마 아테나 속 첩보원들이 실제 있을까?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007. 영화 속 주인공은 정부의 지시를 받고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가끔은 적의 내부 기관에 침투하여 첩보 활동을 하면서 국가의 이익을 도모한다. 필요하다면 살인도 서슴치 않는 첩보요원 실제로 그런 첩보 요원들이 존재할까?

출처 : sbs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첩보원의 세계. 하지만 실제로 여러 나라를 오가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 전쟁의 여신처럼 내부 기관에 침투를 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요원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첩보 기관이 있을까? 일본 한 커뮤니티에서 조금은 재미있는 설문 조사가 이루어 졌다. 당신이 알고 있는 첩보기관과 최고로  생각하는 기관을 뽑아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실시 된 설문 조사.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관들이지만, 어떤 기관이 있는지, 일본인들이 뽑은 첩보 기관을 살펴보자. 

1. 모사드(Mossad) : 이스라엘


일본인이 가장 많이 알고, 최강의 첩보 기관으로 이스라엘의 특수기관인 모사드(Mossad)를 뽑았다. 이스라엘의 건국 이듬해인 1949년에 출범함 모사드는 아르헨티나에 숨어 지내던 독일 나치의 유대인 학살 책임자인 아돌프 아이히만을 잡아 시민 재판에 세운 다음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중동과 유럽 지역에서 아랍권 인사의 암살 사건이 발생 할 때마다 그 배후로 거론되고 있는 모사드는 실제로 많은 요원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첩보 활동과 국익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2. CIA : 미국


이스라엘의 모사드 다음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의 특수기간 CIA가 2위에 올랐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면서 정보 수집 및 특수 공작 그리고 비밀첩보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CIA 관련 드라마는 물론 영화까지 제작이 될 정도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CIA. 일반인들에게는 이들의 움직임을 전혀 느낄 수 없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CIA의 움직임을 살펴 보고 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의 안보와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설립 된 미국의 중앙 정보국 CIA.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그 모습처럼 무시무시 할까?

3. FSB : 구 러시아  KBG

KGB 출신 Vladimir Putin


모사드와 CIA에 이어 3위로 러시아의 FSB가 3위에 올랐다. 우리에게 조금은 익숙하지 않은 기관이지만 그 기관은 명칭이 달라진 것. 소련이 해체되고 러시아 공화국으로 출범하면서 비밀경찰(첩보기관)인 KGB가 여러 차례로 분리되었다가 지금은 러시아 연방 보안국 FSB로 개편 구성하여 국내 및 해외 정보국의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 국내에서는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 단체가 기업 조사는 물론 해외 정보수집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FSB는 자체 특수부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부대원 모두 능력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법적으로 다른 기관의 감독을 받지 않는다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4. MI6 : 영국
 

다음으로 일본인들이 강력한 기관으로 영국의 MI6를 뽑았다. 영국 첩보기관인 영국의 비밀 정보국 (Secret Intelligence Service, SIS 또는 군 정보부 제6과 MI6)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007 주인공이 소속되어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영국의 외무부에 소속되어진 MI6는 1994년 영국정부에서는 비밀 정보국 MI6의 존재 여부를 밝히면서 그 존재가 세계에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영국정부에서 MI6 활동을 이야기하면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주로 러시아 첩보 활동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MI6는 러시아 스파이 모집, 라디오를 통한 정보 요원 모집, 페이스북을 이용한 채용 등 일반인들에게 그 존재를 인식시키고 충격적인 요원 모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맺음말.


드라마 아이리스를 보면서 실제로 그런 첩보 기관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영화 속 드라마에서만 보이던 첩보요원,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존재하고, 지금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첩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 역시 다른 나라와 부족함이 없는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주인공이 소속해 있는 정부 기관인 국가정보원(NIS)은 다른 나라의 기관 못지않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국익을 위해 다른 나라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필요 할 때는 그 기관에 침투해서 정보를 가져오는 특수 요원들. 일반인인 내가 보았을 때는 그들의 모습이 상상 되지 않지만, 지금도 전 세계에는 정보를 수집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해 많은 요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나라 별 특수기관과 첩보기관, 경쟁 사회인 현대 사회에서 이들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언젠가는 이런 기관이 필요 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세상이 올까? 서로를 감시하고, 서로의 정보를 빼가며 경쟁을 하는 나라별 기관이 있다는 것이 일반인인 나에게는 조금은 무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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